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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문장] 2024. 5. 18 ─ 『주역』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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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계속 잘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 4가지 👉🏻 풀영상도 안내 담아두었어요 🙌🏻 이번 주는 정말 하루하루 강행군이었어서 그런지 오늘은 너무너무 기운이 없더라구요 👻 낮잠도 좀 자고, 기운 차리려고 오랜만에 운동도 1시간 넘게 힘차게 했어요 ! 운동을 하면 기운이 빠지는 게 아니라, 더 기운 있는 상태가 된다는 건 진리인 것 같은데... 이제 꼬박꼬박 운동하는 루틴으로 꼭 좀 돌아가고 싶어요 - 🧸 💌 여러분은 주말 잘 보내셨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혹 축축 쳐지진 않으셨나요 🌧️ 오늘 영상은 유튜브 영상 중 ”계속 잘 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영상에서 일부 가져왔어요 축축 쳐지고 지칠 수 있는 날씨지만... 오늘 밤 잠들기 전, 내일은 어떤 의미 있는 일을 한 가지라도 꼭 하는 하루를 보내볼까 생각하며 잠들기로 해요 - 🌸 저는 내일은 예배드리고, 월요일, 화요일에 여러분과 현장에서 만날 준비를 탄탄하게 할게욥...!! ☺💫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 🌙 ps. 알고리즘 바꼈다고 이야기 나온 이후로, 제 채널에서도 테스트를 해 보는 중인데 - 오늘도 테스트가 하나 심겨져 있는데 - 어떤 결과일지 궁금하네요 - ! 결과 살피며 다음 라이브 때 또 함께 공유드릴게요 - 💌 ps2. ”계속 잘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 4가지“ 👉🏻 풀영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댓글로 ”공통점“이라고 적어주세요 ! 풀영상을 보실 수 있도록 URL 링크를 DM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Q. 오늘 컨디션은?!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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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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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자기계발 도서 전문

이 분야의 도서 찐 고수를 추천드려요.

다시 시작하기 두려운 당신에게 : 두드리면 열릴 것이고 구하면 얻을 것

다시 시작하기 두려운 당신에게 저자 퀸스드림 출판 더블엔 발매 2019.12.27.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이제 정말 완벽하게 2020년이라 할수 있습니다. 1월 1일때는 아직 설날이 안지났으니 괜찮다고 나를 속였지만 이제는 정말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엇이든 시작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우리는 시작이 두렵기만합니다. 이런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힘을 주는 오늘의 책 " 다시 시작하기 두려운 당신에게 " 를 소개합니다. 새해에는 무엇이든 다 해낼수 있을것만 같아 원대한 목표를 설정한다. 자기계발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인맥관리도 하면서 새로운 나로 태어날 모습을 상상한다. 하지만 그것도 길게는 일주일, 짧게는 3일에 현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해내겠다는 자신감보다 자괴감이 먼저든다. 나는 왜 이렇게 밖에 하지 못할까? 나란 놈은 할수 있는게 무엇일까란 생각에 다다를 때쯤이면 그냥 생긴대로 살자며 포기를 해버린다. 사실 포기가 일상이 되어 큰 데미지도 없었던게 사실이다. 그러다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나이가 더 들어서 후회하기보다 지금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나는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어쩌면 제대로 된 첫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맨날 똑같은 친구들과 모여 우리 인생 언제피냐고 한탄하며 세월을 보내기보다 일단 시작해 보기로 했다. 인생에서 의미없는 행동은 아무것도 없다. “잘할수 있을까? 내가 정말 할수있을까” 란...

2020.01.26
남편보다 쪼금 더 법니다 : 66일간의 부자수업

남편보다 쪼끔 더 법니다 저자 시부이 마호 출판 넥스트북스 발매 2020.04.01.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바라는것이 있다면 아마도 돈을 많이 버는 것일겁니다. 인생 한방을 노리는 우리들에게 기적같은 변화를 불러줄 오늘의 책인 " 남편보다 쪼금 더 법니다." 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TV와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면서 각 연구소, 기업 등에서 강연과 컨설팅을 통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베테랑 기업인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녀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책이 아니라서 더욱 와닿는다.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서서히 깨달음을 얻어가는 이야기 형식으로 마시멜로 이야기를 재밌게 읽어본 사람이라면 아마 더 재밌게 볼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은행을 다니다 결혼 직후 일을 그만두고 경단녀가 되었다가 다시 일을 시작하기 위해 여러 자격증을 따고 도전해보았지만 무엇을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원하는 만큼 돈을 벌고 경제적으로도 독립하고 싶었지만 그것 역시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의 말다툼으로 시작된 66일간의 수업으로 자신 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게된다. 자 그럼 그 66일간의 수업을 함께 들어보자! 인간은 누구나 그래. 먼저 목표를 확고하게 정하지 않으면 추진력이 나오지 않는법이야. 확고한 목표만 정해진다면 간혹 우왕좌왕하긴 해도 원래 가던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4월은 승진의 달이다. 많은 사람들...

2020.05.02
소설 전문

이 분야의 도서 찐 고수를 추천드려요.

도서 직업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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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많이 읽고 삽시다!

[소설] 가볍게 읽어야 하는 이유_미중전쟁2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자주 보진 않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던지, ’킹메이커‘를 보면 ’실존인물‘의 ’실명‘이 등장한다. 소설이 워낙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기에 소설을 ’실제‘와 헷갈리는 사람도 있기도 한다. 소설이야 그저 재밌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과 구분할 수 없는 사람에 따라 그것을 다르게 봐야할 것 같다. 어디서부터 실제고 어디서부터 허구인지 모호하고 그 경계에 작가 가치관이 섞여 있을때, 소설은 약간 위험할 수도 있다. 다만 아예 배경 지식이 전무할 때, 대략의 윤곽이 잡힌다는 점에서 그의 소설의 장점도 분명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 ’딱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이라고 들었다. 그의 소설을 보기 위해서 그 전과 후로 적잖은 책을 읽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사람은 원래 입체적이고 다면적이다. 제3자가 아니라 자신을 보아도 그렇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사람은 ’과거‘에 의해 ’현재‘가 정의된다. 즉, 과거의 자신이 현재의 지금을 만든다는 것이다. 다만 ’아들러‘에 의하면 사람의 과거는 ’현재‘에 의해 정의된다. 즉, 현재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을 해석하는 것이다. 이 원인론과 목적론 중 나는 ’목적론‘에 애정이 간다. 사람은 슬프고 싶기에 과거의 기억을 불행에 가깝게 편집한다. 즐겁고 쉽기에 과거의 기억을 행복에 가깝게 편집한다. 슬프고 즐겁다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지금‘의 ’나‘이다. 그런 이유에서 과거는 ’운‘과 ’불운‘의 해석이 오락가락하는 ’새옹지마‘와 같다. 과거의 기억이 행운이 된 것은 ’지금‘ 때문이고, 과거의 기억이 불운이 된 것 또한 ’지금‘ 때문이다. 도망간 말이 다른 말을 가져오고, 말을 타고 놀던 아들이 다리가 부러지고, 다리가 부러진 아들이 군징집을 피할 수 있다던 ’새옹지마‘의 이야기를 보자면 모든 것은 해석에 의미가 있을 뿐이다. 좋고 나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이처럼 한 사람의 인생도 입체적이고 다면적인데 어떤 사람을 ’어떠하다‘라고 정의할 순 없다. 물론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 만들기‘다. 캐릭터는 복잡하기보다 단순할 때 이해하기 쉽다. ’트럼프‘는 이럴 것이다. ’푸틴‘은 이럴 것이다. ’문재인‘은 이럴 것이다. 실존 인물의 과거를 일반화하여 이야기를 서술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를 쉽게 꿰어 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만 모든 것이 그렇지 않겠는가. 과거에 그러 했던 사람도 그렇지 않을 수 있고, 그 사람이 그렇다고 봤던 이유는 내가 그렇게 봤기에 그럴 수도 있다. 단순한 논리다. ’링컨‘은 말년에 대통령직을 한 번 수행 했을 뿐이지만 우리에게 그는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으로 여겨진다. 다만 그의 삶, 대부분은 ’사업‘ 혹은 ’변호사‘ 였다. 그 또한 크게 존경 받거나 성공에 이르렀다고 할 수만도 없다. 우리가 그를 정의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어느 시점에 어떤 부분을 보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정치‘와는 별개로 ’주식‘에서 이런 말이 있다. ’주식은 신도 모른다.‘ 비슷하게도 뉴턴이 자신이 평생 벌었던 자산을 투자에 실패하며 말했던 바도 떠오른다. ”우주의 이치를 계산 할 수는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예측할 수가 없다.“ 방향과 속력을 알면 다음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거시물리학과 다르게 사람의 미래는 양자역학처럼 ’알 수 없다‘로 정의된다. ​ 속력과 방향을 알았다고 다음을 알 수 없다는 의미다. 10년 간, 꾸준히 담배를 피웠던 사람의 내일 역시 담배를 피운다로 정의 한다면, ’담배를 끊는 사람‘이라는 정의는 존재할 수 없다. 사람은 예측불가하기에 우리의 삶이 이처럼 다채롭고 ’주식시장‘과 ’인간 심리‘, ’정치‘와 ’국제정세‘가 어려운 것이다. 한창의 나이에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이름을 들었던 적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보니, 그가 했던 예언이 웬만하면 적중했단다. 그 신과 같은 능력은 믿음직스럽다기보다 ’믿고 싶었던 모양‘이다. 미래를 예측한 이들의 이야기에 흠뻑 젖어있던 시기를 지나, 지금은 그러한 이야기를 ’허무맹랑‘이라 본다. 우리는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아바바바‘를 보고도 ’아빠‘를 떠올린다. 달 표면에 있는 얼룩을 보고 토끼와 절구를 떠올리고 하늘에 의미없이 떠있는 구름의 모양으로 ’토끼‘라 … 중략
4시간 전
[소설] 가볍게 읽어야 하는 이유_미중전쟁2
4시간 전

좋은 책 많이 읽고 삽시다!

[소설] 가볍게 읽어야 하는 이유_미중전쟁2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자주 보진 않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던지, ’킹메이커‘를 보면 ’실존인물‘의 ’실명‘이 등장한다. 소설이 워낙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기에 소설을 ’실제‘와 헷갈리는 사람도 있기도 한다. 소설이야 그저 재밌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과 구분할 수 없는 사람에 따라 그것을 다르게 봐야할 것 같다. 어디서부터 실제고 어디서부터 허구인지 모호하고 그 경계에 작가 가치관이 섞여 있을때, 소설은 약간 위험할 수도 있다. 다만 아예 배경 지식이 전무할 때, 대략의 윤곽이 잡힌다는 점에서 그의 소설의 장점도 분명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 ’딱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이라고 들었다. 그의 소설을 보기 위해서 그 전과 후로 적잖은 책을 읽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사람은 원래 입체적이고 다면적이다. 제3자가 아니라 자신을 보아도 그렇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사람은 ’과거‘에 의해 ’현재‘가 정의된다. 즉, 과거의 자신이 현재의 지금을 만든다는 것이다. 다만 ’아들러‘에 의하면 사람의 과거는 ’현재‘에 의해 정의된다. 즉, 현재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을 해석하는 것이다. 이 원인론과 목적론 중 나는 ’목적론‘에 애정이 간다. 사람은 슬프고 싶기에 과거의 기억을 불행에 가깝게 편집한다. 즐겁고 쉽기에 과거의 기억을 행복에 가깝게 편집한다. 슬프고 즐겁다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지금‘의 ’나‘이다. 그런 이유에서 과거는 ’운‘과 ’불운‘의 해석이 오락가락하는 ’새옹지마‘와 같다. 과거의 기억이 행운이 된 것은 ’지금‘ 때문이고, 과거의 기억이 불운이 된 것 또한 ’지금‘ 때문이다. 도망간 말이 다른 말을 가져오고, 말을 타고 놀던 아들이 다리가 부러지고, 다리가 부러진 아들이 군징집을 피할 수 있다던 ’새옹지마‘의 이야기를 보자면 모든 것은 해석에 의미가 있을 뿐이다. 좋고 나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이처럼 한 사람의 인생도 입체적이고 다면적인데 어떤 사람을 ’어떠하다‘라고 정의할 순 없다. 물론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 만들기‘다. 캐릭터는 복잡하기보다 단순할 때 이해하기 쉽다. ’트럼프‘는 이럴 것이다. ’푸틴‘은 이럴 것이다. ’문재인‘은 이럴 것이다. 실존 인물의 과거를 일반화하여 이야기를 서술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를 쉽게 꿰어 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만 모든 것이 그렇지 않겠는가. 과거에 그러 했던 사람도 그렇지 않을 수 있고, 그 사람이 그렇다고 봤던 이유는 내가 그렇게 봤기에 그럴 수도 있다. 단순한 논리다. ’링컨‘은 말년에 대통령직을 한 번 수행 했을 뿐이지만 우리에게 그는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으로 여겨진다. 다만 그의 삶, 대부분은 ’사업‘ 혹은 ’변호사‘ 였다. 그 또한 크게 존경 받거나 성공에 이르렀다고 할 수만도 없다. 우리가 그를 정의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어느 시점에 어떤 부분을 보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정치‘와는 별개로 ’주식‘에서 이런 말이 있다. ’주식은 신도 모른다.‘ 비슷하게도 뉴턴이 자신이 평생 벌었던 자산을 투자에 실패하며 말했던 바도 떠오른다. ”우주의 이치를 계산 할 수는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예측할 수가 없다.“ 방향과 속력을 알면 다음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거시물리학과 다르게 사람의 미래는 양자역학처럼 ’알 수 없다‘로 정의된다. ​ 속력과 방향을 알았다고 다음을 알 수 없다는 의미다. 10년 간, 꾸준히 담배를 피웠던 사람의 내일 역시 담배를 피운다로 정의 한다면, ’담배를 끊는 사람‘이라는 정의는 존재할 수 없다. 사람은 예측불가하기에 우리의 삶이 이처럼 다채롭고 ’주식시장‘과 ’인간 심리‘, ’정치‘와 ’국제정세‘가 어려운 것이다. 한창의 나이에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이름을 들었던 적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보니, 그가 했던 예언이 웬만하면 적중했단다. 그 신과 같은 능력은 믿음직스럽다기보다 ’믿고 싶었던 모양‘이다. 미래를 예측한 이들의 이야기에 흠뻑 젖어있던 시기를 지나, 지금은 그러한 이야기를 ’허무맹랑‘이라 본다. 우리는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아바바바‘를 보고도 ’아빠‘를 떠올린다. 달 표면에 있는 얼룩을 보고 토끼와 절구를 떠올리고 하늘에 의미없이 떠있는 구름의 모양으로 ’토끼‘라 … 중략
4시간 전
[소설] 가볍게 읽어야 하는 이유_미중전쟁2
4시간 전

읽고 쓰며 연대하고 실천하고자 매일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 <아이가 잠들면 서재로 숨었다>와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딸에게 들려주는 여자 이야기>를 썼습니다.

[돈을 만드는N잡러의 사람을 모으는 글쓰기]저자 간결하지만 내면을 울리는 글쓰기 브런치 작가 https://brunch.co.kr/@aa79 ☆미스테리 엄마N잡러☆전자책만들기 강의(전콘씨운영)☆브런치 합격강의☆ ☆원고,강의 요청,협업 문의 aa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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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소설] 가볍게 읽어야 하는 이유_미중전쟁2
4시간 전

읽고 쓰며 연대하고 실천하고자 매일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 <아이가 잠들면 서재로 숨었다>와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딸에게 들려주는 여자 이야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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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때로는 그림으로 감성과 감정을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작가 이힘찬입니다. - 그림 일기 - 단편 소설 - 그림 에세이 - 사진 에세이 작업 문의는 메일 혹은 홈페이지 참조해주세요. studioharang.com 출간 도서 - 감성제곱 - 사랑제곱 - 오늘 하루, 낯설게 - 바당이 웃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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