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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12월 들어서면서 코로나 사회적 거리가 격상되면서 수도권은 더욱 여행이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코로나로부터 해방되고 싶어 사람이 밀집되지 않는 강원도 정선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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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목적은 정선의 지질공원 탐방과 함께 정선 가볼만한곳 여행지를 둘러볼 계획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먼저 소개할 곳은 지질공원 탐방지 외의 정선 여행코스 여러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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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볼만한곳 여행지 5곳을 대표적으로 소개하는데요. 중간중간 들러본 장소들과 맛집과 펜션도 더불어 소개합니다. 정선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아래 코스를 참고해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코로나에 언택트 관광지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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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방산군립공원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에는 스카이워크와 함께 짚와이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곳에서 발아래로 펼쳐진 한반도 지형을 감상할 수 있고 멀리 동양화 한 폭을 감상하듯 겹겹이 둘러싸인 산들을 한눈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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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방산 군립공원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 북실리에 위치한 산(고도：861m). 정선읍에서 병방(정남에서 동으로 15도 각도 안의 방향을 뜻함)에 있어 병방산이라고 합니다. 북실리는 앞으로는 강물이 깊게 흐르고 뒤로는 병방산이 있어 외침을 당할 때 화를 면할 수 있는 피난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이 들어오면 독 안에 든 쥐 격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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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방산의 한쪽 깎아지른 절벽의 583미터 위치에 설치한 강화유리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무서워서 손잡이 잡다고 걷지 못할 정도로 아찔한 높이입니다. 발 아래 흐르는 강은 조양강이고 이곳에 동강할미꽃 서식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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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방치 스카이워크 운영 시간과 이용요금

위치:강원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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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9:00 - 18:00 하절기

가격표 어른(19~64세) 입장료 2,000원, 어린이,청소년(7~18세) 입장료 1,000원, 6세 이하 입장료 무료

짚와이어 40,000원, 눈썰매 10,000원, ATV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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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전 지침을 철저히 시켜 발열 체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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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한반도지형 전망대

영월의 선암마을과 함께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알려진 정선의 북실리는 깎아지른 산 아래 강마을 귤암리 사람들이 정선읍을 오가기 위해 병방산을 넘어 거쳐갔던 곳입니다. 861m 높이의 병방산을 서른여섯 번 구비 돌아 북실리에 닿으면 시퍼런 조양강 줄기가 휘감아 드는 한반도 지형을 보며 땀을 식히고 무거운 다리를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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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에서도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지만 이곳 전망대에 올라 보는 것이 훨씬 감상하기 좋습니다. 올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눈을 만나고 눈에 발자국을 새기며 소녀가 된 듯한 겨울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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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6

평일 09:00 - 18:00

매월 2, 7, 12, 17, 22일 마다 열리는 5일장

토요일 09:00 - 18:00매주 토요일 주말장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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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시장

정선아리랑시장은 민요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정선에 위치한 전통시장. 정선아리랑열차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각종 산나물과 약초, 감자, 황기, 더덕, 마늘 등의 농산물과 다양한 음식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거리로는 산나물, 더덕, 약초 등이 특산품이 있고 콧등치기국수, 곤드레밥이 유명합니다. 점포 수는 254곳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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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한 토요일 점심쯤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았으며 이때 정선에도 코로나의 여파로 시음이나 시식도 할 수 없었고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해야만 시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정선 아리랑 시장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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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에서는 점포들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시장 구경하는 즐거움이 더했는데요.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간 곳은 마침 도라지청을 만드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었어요. 가는 곳마다 수수부꾸미, 부침개 등 전집이 여러 곳 만날 수 있었고 간식거리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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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아리랑시장 맛집인 곤드레만드레란 식당에서 즐길 수 있었는데요. 곤드레나물밥은 물론 산채비빔밥과 묵사발을 맛보았는데요. 식당 앞에는 다양한 전을 부치고 있어 모듬 전도 주문해서 맛보았습니다. 우연히 묵사발을 맛본 뒤로 즐겨 먹는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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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더 많은 볼거리가 풍성하리라 짐작됩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오일장이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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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의 지질공원인 화암동굴과 약수터를 방문하면서 들렀던 화암카트장과 승마장 일대를 둘러보며 거닐었습니다. 정선은 이미 겨울 다운 날씨가 영하의 수은주였는데요. 덕분에 어천의 개울가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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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 카트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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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정선군 화암면 소금강로 973

탑승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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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요금

동굴관광객은 1인승: 10,000 2인승:15,000

일반 1인승:12,000 2인승:17,000

넓은 규모에 위치한 카트체험장은 화암동굴 이용객이면 할인이 되어 탈 수 있습니다. 젊은 커플들이 속도를 내면서 지그재그로 곡예를 하듯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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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 승마체험장

카트체험장 옆에는 승마도 체험할 수 있는 말이 3마리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용요금은 10,000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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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의 겨울 풍경 뒤로 보이는 곳이 화암동굴입니다. 동굴 소개는 따로 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풍경이 약간 을씨년스럽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색다른 풍경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르리라 짐작이 됩니다. 개천을 따라 거닐며 맑은 어천의 물소리를 벗 삼아 산책길을 거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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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바위 예술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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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1029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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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마을 미술로 지정이 되어 마을 곳곳이 평면과 입체 작품으로 꾸며져있습니다. 마을 안에 그림바위예술발전소가 있는데 매달 초대전시회가 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림 같은 바위가 많아서 붙여진 아름다운 마을이고 경관이 수려한 소금강 계곡과 화암동굴, 화암약수가 2분 거리에 있다. 넓은 잔디밭과 설치 작품들이 곳곳에 세워져 추억 쌓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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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정선군 여량면 여량5리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애정편 가사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곳으로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정선 임계와 태백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 해서 유래하여 아우라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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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떠나보내고 애달프게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과 장마로 인해 강을 사이에 두고 만나지 못하는 남녀의 애절한 사연이 정선아리랑 가사에 진하게 녹아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으며, 매년 8월 초에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산이 곱고 물이 맑은 ‘아우라지’가 있어 예로부터 천렵과 소풍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아우라지는 두 갈래 물이 한데 모여 어우러지는 나루라는 뜻입니다. 전국에 이런 지명이 몇몇 있으나, 정선의 아우라지가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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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우라지에 두물이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깊지 않았습니다. 특히 아우라지 북쪽의 구절리에서 흘러오는 구절천과 남동쪽의 임계에서 흘러오는 골지천이 만납니다. 구절천은 돌이 많아 거칠게 흐르고 골지천은 잔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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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처녀상과 전설

사랑하는 사이였던 여량리의 한 처녀와 구절리 너머 유천리에 사는 한 총각이 동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싸리골에 동백을 따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밤 사이에 비가 내려 물이 불어나 나룻배가 떠내려가 버렸어요. 그래서 안타까움으로 서로 바라만 보게 된 두 사람의 심정을 당시 아우라지 뱃사공이 정선아라리로 불러냈습니다. 그이가 장구를 잘 치는 지씨 아저씨, 일명 지장구라는 사람입니다. 지장구는 실제 인물이에요. 그리고 노랫말 속에 나오는 올동백 따러 가기로 했던 아가씨가 바로 아우라지 처녀상의 주인공,

한편 초례를 치른 여량의 한 처녀가 강을 건너 시집으로 가는 날, 하객과 친척들이 많은 짐을 나룻배에 싣고 강을 건너다 무게 중심을 잃고 뒤집혀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 뒤로 해마다 두세 명씩 이 물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처녀상이 세워진 이후로는 그런 불상사가 없어졌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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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일몰

아우라지에서 즐기는 석양 일몰 풍경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약간 늦었는지 해넘이가 시작된 후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그래도 넓은 골지천 위로 지고 있는 황금빛 노을을 마주합니다. 서둘러 징검다리를 건너 두물이 만나는 곳에서 마지막 황혼 무렵의 붉음을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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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맛집 쌍둥이네

약간은 아쉽지만 아우라지의 붉은 석양을 마주하고 추위도 달래고 야경을 보기 위해서 주례마을 아우라지 장터로 찾아 쌍둥이네서 뜨끈하게 감자탕을 주문해서 몸을 따뜻하게 체온을 올립니다. 또다시 아우라지를 찾아 야경을 촬영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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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야경

아우라지 장터에서 식사를 하고 다리의 불빛이 밝히길 기다렸다가 다시 찾았습니다. 현재 수량이 많지 않아 멋진 반영을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맑은 밤하늘에 초승달 조형물이 있어 야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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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먼 곳까지 가서 혹시나 하고 있을지 모르는 반영을 찾아갔지만 원하는 반영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훗날 이곳의 야경을 멋지게 담고 싶다는 생각을 안고 돌아옵니다.

아우라지 다리의 조형물을 담기 위해서 길가보다는 어두운 밤 캄캄한데 돌이 많은 천변까지 내려가다 보니 위험해 보였습니다. 제대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에 전망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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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펜션 반딧불이 황토펜션-청결 깨끗 최고

위치: 강원 정선군 여량면 중동길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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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발해서 정선의 여행지 곳곳을 다니다 보니 오후 8시가 훌쩍 넘어서 예약한 펜션에 도착합니다. 캄캄한 밤에 도착했을 때는 어둠 속에 불을 밝힌 바비큐장의 불빛이 반겼습니다. 밤이라 외부를 볼 수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주변 풍경을 보니 산속의 별장처럼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시끄러움이 없는 고즈넉한 곳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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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성격을 볼 수 있는 내부는 편백나무와 황토로 만들어 운영한지 4년이 되었는데도 현재 막 지은 신축처럼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별니미 방에서 숙박을 했는데 뜨끈한 온돌에 절절 끓을 정도로 온도를 높이고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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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이 좋아졌다고 해도 하루 걸음이 15,000보가 훌쩍 넘길 정도여서 걱정을 했는데 온돌에서 지지다시피 했더니 다음날 몸이 가벼웠습니다. 바비큐는 물론 침대방도 있습니다. 2인실, 가족실, 개별바비큐, 신축, 체험활동, 바비큐장, 한옥, 와이파이, 픽업, 수상레저, 공용시설, 스키장, 자연학습, 파쇄석, 데크, 워터파크 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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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강원도 정선군 북면 구절리

오장폭포

강원도 정선군의 노추산(1332m) 남서쪽 줄기인 오장산에서 발원한 물로 조성한 인공폭포입니다. 경사길이 209m, 수직 높이 127m의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 계곡물은 노추산의 수려한 계곡을 가르고 송천으로 떨어져 내리며, 초여름에는 폭포 주위에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고 겨울철에는 폭포가 얼어 빙벽타기가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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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황토펜션에서 하룻밤을 편히 묵고 다음날 아침 일찍 다음 장소로 이동 중에 알게 된 오장폭포 잠깐 구경만 하려다가 송천의 계곡까지 내려가 겨울 계곡의 얼음과 청아한 물소리를 감상해봅니다. 아찔할 정도 높이의 폭포수가 떨어질 때 모습이 궁금하네요. 현재는 겨울이라 폭포수는 없지만 그대로 물이 얼어붙어 빙벽을 볼 수 있습니다. 수량이 많지 않은 상태로 얼어서인지 빙벽을 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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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하기 좋게 주차장이 길 옆에 있으니 지나는 길에 일부러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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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정선군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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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정선 여행 코스 bes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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