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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만한곳 겨울여행코스 1박2일 /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블로그씨 질문받고 겨울여행의 추억으로 가장 겨울다운 모습이었던 지난 대전 여행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2020년 들어서는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눈이 내린 설경을 거의 볼 수가 없는데요. 겨울여행은 역시 얼음과 눈을 볼 수 있어야 제대로 여행을 즐긴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 날씨가 겨울비 그친 뒤 다시 매섭게 춥습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여행의 추억 만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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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개하는 곳은 대전여행코스 1박2일 중에 다녀온 첫날 코스입니다.

대전 맛집(만년동) 고요한아침이슬-성소동 산림욕장(눈썰매장)-뿌리공원(한국족보박물관)-대전 엑스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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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naver.com/v/2544479

http://tv.naver.com/v/2544842

http://tv.naver.com/v/25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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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만년동 맛집으로 한정식인 연잎밥 정식과 전통차 및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고 그 외에 예쁜 그릇 및 꽃차 재료 등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 한 쪽에서는 손뜨개질 작품 전시와 함께 함께 배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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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 정식에는 20가지가 넘는 사장님이 직접 담근 다양한 효소 반찬 및 천연조미료를 활용한 자연 건강식을 차립니다. 반찬은 계절 반찬으로 우리가 흔히 맛볼 수 없는 반찬들이 즐비합니다. 식사 때는 물을 마시지 말라는 사장님의 철학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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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전통차를 비롯해서 커피 등 다양한 꽃잎차를 마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예쁜 플레이팅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특별한 만남이나 귀한 대접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상견례나 단체 모임이 많은 곳입니다. 주변에 대전 한밭수목원이 있고 kbs 방송국이 있습니다. 위치는 대전 만년동 테크노월드 빌딩 8층에 있어서 옥상에서 즐기는 뷰 또한 좋은 곳입니다.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나 여행객들은 물론 주변의 직장인들과 주부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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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세종시 영대리 바람재에서 15년 가까이 세종시 맛집으로 유명세가 있던 곳으로 세종시 고운빛하면 익히 그쪽에서 유명 맛집이었습니다. 대전으로 옮기면서 고요한아침이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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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도 그윽한 전통찻집 분위기로 조용하고 그윽합니다. 누군가를 대접하기 위한 곳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식사와 차 외에도 직접 만든 자기류 그릇과 사장님의 안목이 높아 고급스러운 다양한 그릇과 다도 세트도 전시했습니다. 8층 위치라서 대전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곳이라 맛도 즐기고 눈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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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던 날은 펑펑 눈이 내리던 날이어서 환산의 얼음조각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영하로 뚝 떨어질 때 상소동 산림욕장을 찾는다면 사진처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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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도 얼고 그 주변 일대를 일부러 겨울 동안 물을 뿌려 자연스럽게 얼음폭포를 만들어 근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얼음동산에 비해 규모도 커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입니다. 우리는 50대를 넘긴 어른들이지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담기고 하도 장난도 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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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소동 산림욕장에서는 눈이 많이 내리면 자연스럽게 눈썰매장이 만들어집니다. 이날도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면서 신나는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놀이동산이 아니더라도 또는 테마파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아이들과 겨울에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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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공원은 대전시 중구에서 땅을 제공하고 각각 성씨 종친회에서 조형물을 세우는 전국 유일한 효 테마공원입니다.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를 형상한 뿌리 깊은 샘물 등과 수변무대, 잔디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팔각정과 산림욕장, 자연관찰원 야간경관조명, 은하수 터널 등 시설이 있는 체험학습의 현장이고 도심 속 자연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족보박물관이 있어서 우리 조상의 뿌리를 기록한 족보를 전시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성씨의 족보를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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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다리의 야경은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대전 엑스포 개최할 때 기념으로 만든 다리인데요. 갑천 자전거도로인 자전거길 따라 오가면서 교각 위의 멋진 조형물이 반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눈이 내린 밤길에 조심조심 거닐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자전거 탄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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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씨 덕분에 2년 전 겨울에 다녀온 대전의 추억을 되새겨 보면서 문득 그리움처럼 대전으로 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떤가요? 대전 여행 코스나 대전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위에 소개한 곳 중에 골라 보세요. 아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어른들 모시고 가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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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만한곳 겨울여행코스 1박2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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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18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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