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수욕장 추천 best 5(해운대,광안리,다대포,송정,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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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2.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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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best 5(해운대,광안리,다대포, 송정,임랑)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7월 중순으로 향하는 즘, 장맛비 소식과 함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일상이 이전과는 너무도 다른 형태입니다. 수개월째 이렇게 살다 보니 익숙해지는 것 같으면서 여러모로 불편한 것들이 많은데요.

어제 뉴스를 보니 이런 소식이 전해집니다. 코로나 확산 세로 방역을 강화하는 상황에도 불구, 주말인 11일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에는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대거 몰렸다고 합니다. 호미는 가능한 주말을 피해 여행을 하는데요. 인파가 많으면 그만큼 사진 촬영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대다수 피서객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일부는 마스크 없이 해변을 거닐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놀이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써야 하는 수칙을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운대구는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강력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여름 바다 시원하게 즐기고 멋진 추억을 남기려 갔다가 마스크 미착용으로 불편함으로 고생하지 마시고 마스크는 넉넉하게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호미가 다녀왔던 부산 해수욕장 5곳을 소개합니다. 전국의 해수욕장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등에 정말 많은 해수욕장이 분포해있는데요. 우니 라라가 반도라서 3면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입니다. 피서철이 되고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연인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가족여행지로 친구들과 여행길로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여행기 되길 바라봅니다.

호미가 다녀왔던 부산 해수욕장 모음 best5

사계절 아름다운 곳

일출 명소. 일몰 명소

1. 해운대 해수욕장(일출 명소)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각광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70~90m, 면적 120,000㎡로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가 심하지 않으며 주변에 오락시설과 부대시설이 많아 해마다 천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아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매년 해수욕장 개장과 어울려 각종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축소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들들과 1박 3일로 다녀왔던 부산 해운대의 일출이 근사했던 추억이 돋네요. 가족여행지를 소개하면서도 정작 우리 가족이 함께 갈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올여름엔 아들들과 잠시 짬을 내어 어디라도 다녀와야 하겠습니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은 일출이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가족 여행에서도 부산의 일출 명소를 찾아 각자 촬영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엄마가 일출을 담았던 곳은 해운대해수욕장이었습니다.


2. 광안리 해수욕장(일출 명소)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 2동에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면적 82,000㎡, 길이 1.4km, 사장 폭음 25~110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광안리에서는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등과 시내 중심가 못지않은 유명 패션상가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입니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입니다.

가족 여행지로 다니면서 2박 3일 동안 해운대 쪽에서 잠을 자고 부산 명소들을 찾아본다고 정말 분주하게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호미는 해수욕장을 찾는 것이 물놀이나 해수욕을 즐기기 보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조용한 시간을 찾는 편이긴 해요. 훗날 손주들이나 있어야 함께 해수욕을 즐기지 않을까 싶네요.


3.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 면적 5만 3000㎡, 길이 900m, 너비 100m, 평균 수온은 21.6℃, 수심 1.5m로 부산 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이다. 민박이나 야영이 안 되는 곳으로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1970년대에 해수욕장으로 개장한 이래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합니다.

호미에게 다대포의 추억은 역시 동해안 자전거 투어 때 을숙도에서 시작해서 다대포를 지날 무렵 일부러 해수욕장에 들러 사진 촬영을 했었고 그 이후에도 마침 부산에 살고 있는 호미의 셋째 오빠가 천향원 란원을 운영하시면서 사진을 취미로 해서 오빠랑 처음 일출 출사를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다대포의 추억 중에 아이들 아빠 돌아가시고 오빠네 갔다가 아들들과 백사장을 거닐면서 겨울바다의 낭만을 사진으로 담았던 기억도 납니다. 일전에 갔을 때는 김영원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4. 임랑해수욕장(일출 명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해변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 백사장 주변엔 노송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하며, 최대 5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호미가 임랑 해수욕장을 가게 된 계기는 우연히 취재를 하러 천연조미료-이영돈X파일 착한먹거리선정 기장미역, 기장다시마(주)석하를 방문하러 갔을 때였습니다. 약속시간을 맞추기에는 심야버스를 타고 가야 했기에, 임랑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정류장에서 내려서 새벽길을 걸어서 해수욕장까지 찾아가 일출 장면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도 없는 빈 바닷가 동녘 하늘을 물들이며 번져오는 해돋이는 장관이었습니다.


5. 송정 해수욕장(일출. 일몰 명소)

달맞이 길을 따라 해월정과 벚꽃 단지를 지나다 보면 넓게 펄쳐진 바다를 접하는 곳에 위치합니다. 아직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 송정해수욕장은 1965년 7월 9일 개설되어 매년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됩니다.

백사장 길이는 1.2km,폭 30~60m,면적 54,000㎡이며 수용능력은 약 10만 명으로 송정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대보름 미역축제와 송정해변축제, 송정죽도 문화제 등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요즘 송정해수욕장은 서핑 천국으로 동호인들이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송정해수욕장은 호미가 오빠 따라 부산 드라이브할 때 스치듯 지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일전에 아들들과 다녀온 여행에서 해넘이를 보고자 찾아갔는데 이미 해가 진 뒤 매직아이 시간에 도착해서 수평선 위로 붉게 번진 노을의 흔적만 보고 왔지요. 이때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산 해수욕장을 즐기면서 제가 해수욕을 즐기지 않아서인지 대부분 바닷가를 거닐면서 주변을 들러보는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온 곳이 많았습니다. 그냥 어느 바닷가든 멍하니 바라만 봐도 자체로 힐링입니다. 일출과 일몰을 마주한다면 더 없는 기쁨입니다. 부산 여행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호미가 추천하는 여름에 가볼만한곳

서해바다 해수욕장

충남 대천, 태안, 전남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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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호미숙 국내여행

취재 의뢰:010-5237-4196 (현)호미스튜디오대표(여행기자단), (전)파워블로거협동조합이사 감동있는 삶, 집중취재 인터뷰(개인.업체) 성심을 다한 포스팅(사진,영상,자전거여행,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