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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5월 2일 활기차게 시작하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봄은 봄이로소이다. 마음은 봄 풍경 아래 누비고 싶은데 이렇게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도 일상이니 만큼 오늘은 경북 갈볼만한곳인 영주 여행 코스로 5곳을 소개합니다. 사월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5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경북 부석사의 부처님 오신 날 가면 특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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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는 선비의 고장으로 대표적인 곳입니다. 동쪽으로 봉화군과 남쪽으로는 안동시, 예천군, 서쪽은 충청북도 단양군,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과 접하는 소백권과 태백권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영주 관광명소는 부석사, 소백산, 소수서원/선비촌, 죽계구곡, 무섬마을, 죽령옛길, 풍기온천, 희방폭포 등이 있습니다. 영주를 여행하는 교통수단으로 버스타고 관광지로 go 영주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영주 관광택시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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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로 영주 가볼 만한 곳을 들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처럼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은 여행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영주 관광택시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최소 여행 5일 전 미리 예약하고 2인 이상 신청 가능해요. 이용요금:기본 4시간 8만원 (추가 1시간당 2만원) ※ 택시이용료 1회당 시비 4만원 지원해 줍니다. 주차요금, 시설이용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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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5점, 보물4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입니다. 서산 부석사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하지만 이곳 영주 부석사는 템플스테이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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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7호인 부석사 무량수전앞석등과 국보 제45호인 부석사소조여래좌상, 국보 제46호인 부석사조사당벽화, 보물 제249호인 부석사삼층석탑, 보물 제255호인 부석사당간지주, 보물 제735호인 부석사고려각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인 부석사원융국사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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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루는 사찰의 중문(中門)에 해당하며, 본전을 향하는 입구 쪽에서는 팔작지붕을 하고 반대방향은 맞배지붕이므로 일반 사찰건축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2층 누각으로서, 누각에는 ‘鳳凰山浮石寺(봉황산부석사)’라는 편액이 있을 뿐 범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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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집으로서, 누각 안에는 부석사의 현판기문을 모아두었는데, 그 안에는 사명당이 쓴 ＜안양루중창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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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무량수전

기둥에는 알맞은 배흘림이 안정감을 주며 간결한 공포와 귓기둥에 보이는 깃솟음 수법은 한층 더 건물 전체를 돋보이게 해줍니다.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극락을 상징하고 극락을 주관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전각을 의미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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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 11코스로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무량수전 옆으로 올라가서 전체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부석사 들어가는 입구에는 폭포가 있어서 마침 이때 무지개를 마주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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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20:00연중 무휴

메뉴

산들정식, 부석태콩 청국장, 나물비빔밥, 선묘애향나물비빔밥, 버섯두부전골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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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단으로 비빔밥과 안동고등어구이로 맛있는 점심을 맛보았습니다. 비빔밥에 올려진 돌나물이 더욱 싱그럽게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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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일반): 3,000원, (청소년): 2,000원,(어린이):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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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입니다. 소수서원은 1541년(중종 36) 7월에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1542년(중종 37) 8월에 이곳 출신의 성리학자인 안향(安珦)을 배향(配享)하는 사당을 설립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해서, 이듬해인 1543년 8월 11일에 완공하여 안향의 영정을 봉안하고, 사당 동쪽에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같은 해에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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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들어서면 강당인 명륜당이 자리 잡고 있어 곧바로 명륜당의 남쪽 측면으로 출입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단층 팔작기와집으로, 중앙의 대청과 온돌방 및 마루방으로 되어있고, 대청·온돌방·마루방 주위로 툇마루를 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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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은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라는 명칭으로 다른 8곳의 서원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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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바위

경렴정에서 내려다보이는 죽계수 건너편 바위에는 주세붕이 쓴 '경(敬)', 이황이 쓴 '백운동(白雲洞)'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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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은 한국 유교 문화 발상지인 경북 영주 순흥 소수서원과 바로 접하여 위치하며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하여, 우리 고유의 사상과 생활상의 체험 교육장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선비들의 당시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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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 스테이 숙박체험 할인행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을 위한 숙박체험 할인행사(현대화 고택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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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체험 : 김상진 가옥, 해우당 고택, 인동장씨종택, 두암고택, 김문기가, 만죽재, 김세기가에서 가능합니다.

선비촌 체험은 인의예지(仁義禮智)와 소수서원, 규방문화와 사군자 체험(남_사군자, 여_규방문화),관혼상제 기본예절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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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文殊面) 수도리(水島里)에 있는 전통마을. 국가민속문화재 제278호

다양한 축제·행사·체험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무섬마을에서는 전통한옥 체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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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원래 이름입니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동쪽 일부를 제외한 3면을 휘돌아 흐르고, 내 안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모래톱 위에 마을이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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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인 외나무다리가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서 역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일부러 찾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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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착해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부터입니다. 반남박씨 입향조인 박수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한 뒤, 그의 증손녀 사위인 선성김씨 대가 영조 때 다시 무섬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 무렵부터 반남박씨와 선성김씨가 함께 생활해 오늘날까지 두 집안의 집성촌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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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마을로 유명한 봉화 닭실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에 이웃한 양반마을이자 선비마을인 영주 무섬마을입니다. 40여 가구 전통가옥이 지붕을 맞대고 오순도순 마을을 이루는 무섬마을은 수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남아있을 정도로 세월이 정지된 것처럼 그 시대의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중 30여 채가 조선 후기 사대부가 가옥이며, 역사가 100여 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와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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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볼만한곳 영주 여행 코스 부석사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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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볼만한곳 영주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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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best 5

안동찜닭골목.신세동벽화마을.월영교.묵계서원.만휴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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