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페 추천, 강동구 다독다독 북카페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호미가 활동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조직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의 NABIS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NABIS에서는 수도권으로 밀집현상이 되고 있는 것을 대비해서 지자체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발전과 지역상생 및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취재했던 제가 살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의 다독다독 북카페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소개했습니다. 서울에 카페는 아름다운 곳 등 체인 점 등이 많은데요. 각 카페마다 독특하고 다양한 인테리어에 핫플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직접 찾아가서 규모 등을 살펴보고 이용자들과 북카페를 이끌고 있는 태지원 사서님께 인터뷰를 통해서 다독다독 카페의 활동내역을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카페 다독다독 북카페 생생영상
1. 강동구 다독다독 1호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419 SM 엘루이 2층
2.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3호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 321
3.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고분다리시장점
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34길 16
서울 카페 강동구 다독다독 북카페에 자세한 인터뷰는 위의 링크를 눌러 읽어보세요.
1. 다독다독 북카페 운영 계기
2. 다독다독 북카페 운영 공동체 소개
3. 타 북카페와 비교
4. 다독다독 복합문화공간 소개
5. 강동구립북카페 현황 및 계획
6. 소모임 또는 세미나 개최 사례
7. 공동체 봉사활동 학생 인터뷰
8. 지역민들 간의 상생의 의미 및 지역 발전에 기여
9. 위치 및 운영시간 안내
위의 내용으로 상세하게 인터뷰했습니다.
그동안 북카페 형식의 복합문화공간을 여러 곳 방문했지만 이렇게 지역 사랑방으로 공동체가 운영하는 북카페는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대형 도서관 형태의 서점이 많았는데요. 내가 살고 있는 강동구에 이런 북카페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할까요? 모두 강동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이라 지역민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동구에는 천호동 고분다리시장은 오픈했고 암사종합시장에도 오픈 예정입니다. 정도로 누구나 드나들기 좋고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저렴하게 차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자리이고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시장통에 북카페가 어울릴까 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정도입니다. 시장에서 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휴식과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므로 인해 젊은 엄마들도 아이들 데리고 전통시장 찾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취재하면서 새롭게 느낀 것은 청소년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으로 초등학생 상대로 영어원서 읽기를 하는 것에 새로운 발견으로 느꼈습니다.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이미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생들이었다는 겁니다. 또한 청소년 선생님에 대한 어린학생들이 형처럼 누나.언니처럼 서로 친근하게 대하며 학생 선생님과 친밀해지고 오히려 소통이 잘 된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다독다독 카페에서는 다양한 모임활동을 통해서 책읽기와 책 낭송모임 등 다양하게 활동하므로 인해서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새로운 분야에 열정적으로 배움의 자세가 되는 주민들이 배움의 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취재 후기
내가 살고 있는 서울 강동구 구립 북카페를 방문했을 때 이미 어린이들이 테이블마다 따로 모여 앳돼 보이는 선생님께 영어를 배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도서관 규모도 어느 정도 크고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었고 특히 영어 원서가 500권 이상 배치되어 있다고 해서 놀랄 정도였습니다. 분위기는 도서관 겸 카페로 산뜻한 실내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 빛이 스며나와 책 읽기에도 좋고 사색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마침 찾아간 시간에 청소년 영어원서 읽어주기 봉사 공동체에서 활동하는 모임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고등학교 재학생들이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의미 있는 봉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했다는 봉사자 학생들은 의지와 열정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부형이라면 누구나도 이곳에서 하고 있는 영어원서 읽어주기에 참여시키고 싶을 수밖에 없을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한 타임이 끝나자 다음 모임공동체는 낭독공동체 시간이 되어 연세 지긋하신 분들과 젊은 주부들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구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취미활동도 겸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이 되고 숨은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상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과공간이어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현재 암사동 고분다리시장 내에도 2호점이 오픈되었을 정도입니다.
강동구 곳곳에 이러한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는 복합문과공간인 다독다독 북카페가 활성화되면 강동구 주민들의 쉼터이자 배움터가 되면서 작게 시작하지만 크게 보면 강동구 전체로 확산되어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호미가 직접 취재하고 후기도 남기는데요. 저 또한 이런 취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지역발전포털 기자단과 지난해와 올해의 큐레이터 활동은 지역상생과 지역발전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여행 중에 도시재생이나 지역공동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새롭게 문화관광지로 발전 시킨 곳을 보면 따스한 눈길로 바라보게 됩니다.
이미 우리가 즐겨 찾고 있는 관광명소 중에 이러한 도시재생으로 유명 명소로 거듭난 곳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부산 감천문화마을, 강릉 논골담길 등이 있고 강화도 교동에 있는 강화도파머스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취재한 곳 중에 서울에 있는 노들섬 또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되었고 잠실에 있는 창고형 헌책방 서울 책보고 또한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신해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시 및 경기도 인천 지역의 수도권을 맡아 큐레이터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우리지역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나 사회적기업의 성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단체나 이미 알려진 곳도 소개해줘보세요. 호미가 취재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겠습니다.
이글은 이전에 취재한 내용에 부연설명하는 안내입니다. 서울 카페를 추천하면서 강동구 다독다독 북카페처럼 우리 일상 속에 스민 소통의 공간들이 늘어나길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서울 카페 추천, 강동구 다독다독 북카페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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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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