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제주도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늘부터 4단계 실시한다고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지금 서울에는 보슬비가 조금씩 뿌리고 있는데요. 아직 한낮의 불볕더위는 여전하지만 여름도 끝자락입니다. 곧 가을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9월이네요. 유난히 뜨겁고 무더웠던 여름 잘 보냈으므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오늘 소개할 국내여행지 추천은 제주도 핫플레이스인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입니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도두봉 키세스존과 함께 옆으로 나란히 있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고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컬러풀한 바닷가에 경계석들이 줄을 맞춰 있는 모습이 동화 속의 그림 같은 풍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주도 해안 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

​

​

​

동쪽으로부터 용두암-도두봉-이호 해변을 연결하는 해안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서 도로변에는 이국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입지하면서 해안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

도두동의 유래는 제주 섬의 북쪽, 즉 ‘섬의 머리’라는 뜻을 가진 ‘도두(島頭)’에서 유래했다는 설, 제주성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큰 길, 즉 ‘한길의 머리’에서 비롯되었다는 설, 그리고 ‘도 +돌(石)’ 또는 ‘돋은’의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

​

용담이호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노란색과 검은색의 일반적인 방호벽이 아니라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방호벽을 만날 수 있는데 그곳이 바로 도두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수평선과 평행하게 떠 있는 무지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어 여행의 시작과 끝에 가볍게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

바다의 수평선과 나란히 놓인 방호벽의 색색의 모습들이 동화책 속의 한 편처럼 나이든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풍광이 아름다워 지나치는 사람들도 잠시 멈춤하고 일부러 사진을 찍고 가는 곳입니다.

​

​

특히 낚시를 드리운 조각상이 있어서 바다에 강태공을 만난 듯합니다. 허허로운 드라이브 코스에 색색의 칼라를 입혀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조각상 하나가 주는 특별함은 홀로 여행자든 가족 여행자든 친구와 연인들 모두 바다의 상념을 즐겨보는 시간입니다.

​

​

우연히 만난 가족들과도 즐거운 사진 소통으로 길벗이 되고 낯선 여행지에서 어색한 만남이라도 풍경이 주는 특별한 소통은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권 같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면 전혀 알 수도 없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사진 놀이는 그만큼 가장 빠른 소통의 하나인 것 같아요. 어디를 가도 길거리 모델 캐스팅을 하게 되는데요. 일행도 있지만 각자 사진 찍기 바쁘고 서로 다른 풍경에 취해 즐깁니다.

​

이렇게 단란한 가족을 만난다는 건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제주도에서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기는 여유의 만끽은 힐링하기 좋습니다. 수십 컷의 사진을 담아드리고 전화번호를 받아 여행을 마치고 보내드리면서 또 한 번 그때의 시간으로 이동해서 추억 여행을 하게 됩니다.

​

컬러풀 방호벽에 빨간 패션의 커플이 더욱 선명했습니다. 파란 하늘과 짙푸른 바다 그리고 쌩하니 지나가는 오토바이 탄 사람까지 등장하면서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주네요.

​

제주도 해안 도로에서 드라이브 코스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제주도 추억의 여행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이때 젊은 청년들이 서울에서 여행 왔다고 하는데 서로 번갈아 사진을 찍기에 찍어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방호벽에 올라서 춤을 추라고 부탁했더니 마치 댄스 무대를 보는 것 같았어요. ㅋㅋ

​

​

제주시티투어는 탑승권 한 장으로 하루 동안 총 22개의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시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순환형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제주시의 주요 관광지 뿐만 아니라 제주국제공항과 크루즈여객터미널,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제주버스터미널등 교통의 요지를 두루 거치며 제주의 전통재래시장 및 해안도로를 연계하는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하여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이 8.18(수)부터 8.29(일)까지 시행됨에 따라 8.20(금)/8.21(토)/8.27(금)/8.28(토) 운행 예정이던 야밤투어는 취소됩니다. 주간시티투어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에서 사진 촬영하고 있는데 시티투어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보로 일부러 찾아보고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후에 저처럼 차량이 없이 여행할 때 시티투어버스가 아주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

​

​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섬머리 도두봉은 제주공항 북쪽 도두동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도내에서 관입암을 관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해발 63.5m의 도두봉은 서쪽 기저부는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스코리아로 이루어져 있으나, 북쪽과 서쪽 해안을 따라 용암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도두봉을 오르는 길은 완만하다가 가파른 계단으로 올라야 하며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가 펼쳐지며 제주 시가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입니다. 특히 요즘 도두봉 키세스존으로 불리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어 연인들 커플데이트 필수 코스로 각광받는 핫플레이스입니다.

​

도두봉은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곳으로 바다 위로 솟아오르는 해돋이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작은 동산으로 이뤄진 도두봉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고 특히 키세스존이라는 하트 모형을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한때를 만드는 핫스팟입니다.

​

​

​

TV 방영 맛집 생생정보통 39회16.03.03. 흑돼지

기분좋은날 1416회12.05.16. 흑돼지

​

메뉴: 삼겹살, 목살, 생갈비, 양념갈비, 항정살, 김치전골, 가브리살, 갈매기살, 전복뚝배기, 물냉면, 껍데기, 두부된장찌개

​

제주도 현지인 맛집으로 소개받은 곳은 공항 인근에 있는 늘봄 식당입니다. 운영한 지 15년이 되었으며 1층과 2주의 식당는 무려 천여 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규모가 어마어마했고요. 현지인이 추천해서였을까 그래서 더 맛있었고 특히 제주도 모범 음식점이었습니다.

​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했더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현지인 맛집 추천이었습니다. 덕분에 제주 흑돼지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고 친절한 종업원들의 자세한 안내와 함께 직접 고기도 잘라주어서 좋았습니다.

​

제주도에서 첫 식사를 한 곳인데 규모가 큰 만큼 중소기업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에 놀라웠습니다. 종업원만 해도 수십 명이었는데 그나마 코로나로 인해서 관광버스 이용하는 단체 손님이 없는 편이라서 이 정도라고 하네요. 만실이 될 때는 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니 대단한 식당이고 제주 맛집이었습니다.

​

규모가 규모만큼 주차장도 넉넉했고 1층과 2층의 건물 전체가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제주 맛집을 찾을 때 고민할 필요 없이 15년 전통이라는 운영한 기간만으로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제주도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제주 시티투어 버스

#제주공항근처가볼만한곳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제주시티투어버스 #제주도가볼만한곳 #제주해안도로 #제주도해안도로 #제주드라이브 #제주도드라이브 #제주드라이브코스 #제주도드라이브코스 #제주핫플 #제주도사진찍기좋은곳 #제주도데이트 #제주데이트 #제주도두동 #제주도두봉키세스존 #제주공항근처맛집 #제주늘봄흑돼지 #제주현지인맛집 #제주여행추천 #제주도두봉 #제주도볼거리 #제주도놀거리 #제주볼거리 #제주놀거리

​

​

제주 서귀포시 가볼만한곳 제주도 서귀포 카페/ 펍

​

​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

​

제주도 자전거 대여 제주 환상자전거길 용두암 전기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