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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일전에 충청도 1박2일 여행으로 특별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예산군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시범사업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농장 팸투어 여행입니다. 그동안 여행과 다른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충남 예산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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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날 예산 여행코스로 관광지와 연계한 농촌체험상품을 개발하여 농촌체험 패키지 코스는 6개 체험농장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와 연계해 ‘예산에서 만나는 로캉스’ 주제로 첫날 코스입니다. 예산에서 즐길 수 있는 삭힌김치와 집장을 비롯해서 아이랑 즐길 수 있는 곤충체험 및 사과 농장에서 쿠키도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또한 예산의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야경까지 즐긴 가족여행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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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006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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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힌김치는 2014년 국제 슬로푸드‘맛의 방주'에 등재되어 가치와 우수성 입증한 예산 향토음식입니다.

홍어같이 톡 쏘는 맛이 독특한 예산 전통음식인 삭힌김치 담그는 방법과 삭힌김치를 활용한 비빔국수와 감자탕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양반 집장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삭힌김치와 양반 집장 또한 판매가 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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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의 방주 *

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푸드 국제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전통 음식과 문화 보전 프로젝트라고 해요. 1996년부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글로벌화로 획일화된 음식이 생산ㆍ소비되고 있는 것을 경계하고자 유엔이 교류하는 세계적 운동으로, 전통 먹거리 종자를 보호하고 종 다양성을 지켜나가면서 그 지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멸 위기에 처한 음식문화유산을 찾아 목록을 만들고,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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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골 김형애대표님

귀농을 하시면서 기존의 예산 삭힌김치의 전통 그대로 깨진 항아리에 김치를 담그고 있었습니다. 이날 직접 김치 담그는 모습을 시연해 주셨는데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법이라서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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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로 벽을 바른 나지막한 집에 토담골이란 글자와 황토벽에 연꽃과 학이 그리고 제비가 그려져 있는 모습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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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리가 들리자 반갑게 맞아주시던 김형애대표님 푸근하고 인자한 모습 그대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빨간 맨드라미와 오래전 뒤뜰에서 보았던 달리아 꽃과 선생님의 성품을 엿보이는 정갈한 장독대까지 삭힌 김치와 양반 집장에 대한 호기심에 더욱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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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체험할 집장 만들기와 삭힌김치 감자탕을 맛보기 전에 난생처음 들었던 익숙하지 않은 용어부터 제대로 이해해야겠습니다.

삭힌김치란 말 그대로 홍어처럼 삭혀서 톡 쏘는 맛이 있다 해서 홍어김치라고도 한다고 해요. 묵은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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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삭힌 김치는 구억배추를 재배해서 담급니다. 제주도 구억리의 조재희 할머니가 평생을 지켜온 배추입니다. 고소하고 매콤하고 잘 무르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 배추가 삭힌김치에 적당하다고 해요. 구멍이 뚫린 항아리에 대나무를 얼기설기 놓고 그 위에 절인 배추를 넣어서 짠물을 빼내어 담는 김치입니다. 곰팡이사 하얗게 피는데 삭힌 김치이기 때문에 배추가 물렀을 것 같은데 전혀 무르지 않는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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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집장은 예로부터 예산의 양반가에서 주로 먹던 된장으로 즙장(汁醬)이라고도 하고 채소를 많이 넣어서 채장(菜醬)이라 합니다.

일반된장(1년이상)과는 달리 속성생산(1주일)이 가능하며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일반 된장에 비해 짜지 않아 다양하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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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집장을 직접 담가봤는데요. 우리가 아는 장 담그기와는 전혀 다른 방법입니다. 메주와 찹쌀밥을 활용하는 건 비슷하지만 그 외에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서 즉석 된장을 만들어 숙성하면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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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밥에 오이지, 가지, 절인 고추, 쇠고기, 마른 새우, 메줏가루, 콩가루를 섞어서 간장을 넣고 골고루 비벼줍니다. 되직하게 잘 섞이도록 비벼주고 다음 항아리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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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항아리에 담아 전기밥솥에 숙성하면 몇 시간 뒤면 된장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이날 함께 체험했던 일행들은 된장 맛이 독특했지만 낯설지 않아서 구매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토담골 양반 집장은 사전 주문 후 제작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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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야채와 함께 집장과 쇠고기 볶은 것을 석어서 비빔국수를 먹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자극적인 매운맛이 없이도 충분히 맛을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웰빙식단에 건강식이라 연세 드신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았고. 단짠맵에 익숙한 우리 입맛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별식 건강식으로 드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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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김치 감자탕

우리가 흔히 식당에서 맛보는 것과는 달리 생김새부터 그냥 시래기 된장국처럼 보였는데요. 습관적으로 자극적인 것을 먹던 우리에게는 생소한 감자탕이었지만 건강식으로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자주 먹으면 이 낯섦도 없을 것 같아요.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풀어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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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골 앞마당에 자그마한 사과가 가을볕에 익어가고 백일홍이 낮은 자리에서 화사하게 배웅하네요. 김형애 선생님도 인자한 미소로 큰길까지 나오며 손을 흔들어주시네요. 삭힌 김치 맛에 반해 귀농까지 하셨다는 장인 정신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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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제빵 등 아동요리체험, 곤충 및 동충하초 기르기 체험 운영하고 있어요. 곤충 및 동충하초는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충청남도 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입니다. 농촌융복함산업 인증 사업자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증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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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수박 위에 커다란 장수풍뎅이가 달콤한 수액을 빨아먹는 모습부터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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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 들어가 대표님의 움틀꿈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농업대학을 나와서 농촌이 좋아 고향 근처로 귀농해서 체험농장을 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마침 사모님은 제과제빵을 담당하셔서 도착하니까 귀여운 반딧불이 모양 등 다양한 곤충 모양의 쿠키를 내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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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체험을 하기 위해 강의실 앞에 있는 작은 숲에서 정말 다양한 곤충과 땅속 생물들을 관찰했습니다. 누에처럼 생긴 애벌레도 만나고 귀여운 고양이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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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종자를 키우는 나무도 볼 수 있고 습한 곳에 독특한 버섯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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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나무속에서 번데기도 발견하고 작은 장수풍뎅이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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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동충을 보았는데요. 이러한 죽은 곤충에서 자라난 버섯이 동충하초입니다. 보통 버섯들과는 달리 곤충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 겨울엔 죽은 곤충의 몸에 기생하지만 여름이 되면 버섯으로 피어나는 별난 버섯입니다. 위의 죽은 애벌레는 동충하초 자양분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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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에 있던 하늘소도 만나고 가을이 되어 여물어 떨어지는 도토리도 직접 주워보고 기르고 있던 굼벵이도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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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곤충산어화기업이라는 간판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동충하초 배양액을 직접 뿌려 동충하초 재배하는 방법도 체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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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시설 안에서 동충하초 배양을 직접 해봤는데요. 배양액을 부으면 시간이 지나면 버섯이 자라난답니다. 우리 어른들도 신기했을 정도인데 아이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체험 농장으로 자연이 주는 기쁨과 함께 곤충 또한 생물에 대한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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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동충하초가 자라난 모습의 변화입니다. 움틀꿈틀 농장의 사장님 부부는 정말 유쾌하시고 아이들 눈높이로 설명하시는데 동심 그대로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셔서 좋았어요. 아이랑 함께 오랜시간 보내서일까요. 천진난만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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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증 우수농촌체험학습장(2019)

힐링 치유할 수 있는 ‘자연의 쉼터, 건강한 먹거리’로 식생활체험(사과쨈, 케익, 피자, 고추장)수확체험(사과, 매실, 감)

국가인증 스타팜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인증 받았고 식생활 우수체험공간은 농림축산식품수지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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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500명의 체험학습이 계획될 정도라고 합니다. 어린이 체험농장으로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해요. 가족 단위도 있지만 인근 주변 학교와 연계해서 체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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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숙 대표님은 학교텃밭강사활동하고 있어요. 현재 영농의 비중을 줄이고 체험의 비중을 높이고 있어서 사과농장의 대부분 사과는 체험으로 딸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사과와 아로니아 체리 등을 재배하는데 자연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농장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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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살이를 인형극으로 보여주셨는데요. 아토피로 고생한 딸과 함께 귀농하면서 딸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체험농장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좋게 사과의 사계절에 대한 인형극을 열정적으로 펼쳐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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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사과를 이용한 쿠키를 만들어 봅니다. 비닐하우스를 크게 짓고 그 안에서 아이들과 쿠키 만들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사과를 이용한 체험과 시계 만들기까지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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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재료를 활용해서 골고루 반죽합니다. 예산사과를 잘라 넣고 초콜릿도 넣어서 반죽을 마치면 작은 틀에 넣고 굽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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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시계 만들기를 해보는데요. 고소한 내음이 하우스 안으로 진동을 하네요. 시간이 지나자 이렇게 예쁘게 맛있는 쿠키가 탄생되었습니다. 어른들도 재미있고 특히 아이들과 가족여행으로 체험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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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이렇게 사과모형 시계에 각자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서 시계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만든 시계가 똑딱거리며 가는 것을 보면 정말 보람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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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서 사과 농장의 사과를 모아서 이렇게 사과주스와 애플 비트 주스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람농장에서 즐거운 체험을 마치고 포토존에서 즐거운 사진을 찍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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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 공원 옆-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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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온 사모님께서 부모님의 집을 개조해서 만든 옛날 전통 한옥 식당. 크리스마스 때까지 예약이 꽉 찰 정도라고 하는 고급 맛집으로 사람들에게 대접할 때나 가족 모임 등 건강식이 생각날 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체험농장에서 저녁 식사를 예당장어로 간다고 하니 한 상차림을 보면 정말 식사 대접받는 느낌이라고 하셨지요. 직접 가서 보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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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가짓수를 다 셀 수 없을 정도였지요. 장어에 빠질 수 없는 생강채와 부추겉절이, 깻잎과 상추 오랫만에 맛보는 풋마늘김치, 꺼먹찹쌀밥, 배추겉절이, 사라다(샐러드), 명이나물, 오이더덕무침, 단호박튀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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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까지 등장할 줄이야 거기다 부침개와 튀김 등 장어 뼈 튀김으로 먼저 입맛을 다시는데 다들 칭찬이 자자합니다. 이 정도에 가격이 1,8000원이면 보통 한정식과 비교해도 훨씬 가성비 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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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에 달궈진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기름 흘리며 익어가는 장어구이, 최고급 장어만을 고집하는 사장님 덕분에 요즘 맛본 장어 중에 으뜸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 일행들과 맛수다를 떨면서 마지막 밥과 된장국에 말아먹으면서 감동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예산 출렁다리 맛집, 또는 예산 맛집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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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예당호(예당저수지)에 위치한 출렁다리로, 2017년 6월에 착공해 2018년 말에 완공. 출렁다리는 보통 다리 양쪽에 연결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으로, 사람들이 통행할 때마다 출렁거리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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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 개통 후 예산의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높이 64ｍ의 주탑에 길이 402m·폭 5m 규모로,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현재는 음악분수도 가동되고 있어 특히 밤에 보는 야경은 황홀할 만큼 빼어난 빛축제를 연상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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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는 해가지고 나서는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데요. 다른 지역의 출렁다리와 다르게 야간에 음악반 수를 가동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색색으로 전환되는 환상의 빛축제 거기에 경쾌한 음악까지 흘러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음악 분수를 즐깁니다.

사람들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출렁이는 모습에 놀라서 겁을 먹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을 정도입니다.

예당호 음악 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기준으로 주간 4회(오전 11시, 오후 1시·3시·5시), 야간 3회(오후 8시·9시) 가동합니다. 하절기와 동절기에 다를 수 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후에 다로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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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행 예산 가볼만한곳으로 1박2일 코스 중에 숙박한 숙소인데요. 대흥슬로시티 내 위치해 있는 이곳은 넓은 예당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느림의 미학'이라는 슬로시티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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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한옥은 백제시대에 축조한 이름 모를 사찰터의 기단석 위에 춘향목으로 지은 정교한 건축물이며 1966년에는 금동보살입상이 출토된 곳입니다. 해랑채 등 7채가 소실되었고 그중 ㄱ자형을 복원해서 민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로 남쪽 정원에 겹벚나무와 홍매 나무가 효촌의 한옥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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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에서 먼발치의 예당저수지 볼 수 있는 곳 최고의 명당입니다. 이곳은 한옥체험관을 비롯해서 힐링 체험코스와 생태체험코스 등 매실농원과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아침에는 가을 날씨의 기온차로 인해서 예당 저수지 쪽 물안개가 자욱해서 저수지를 선명하게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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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힐링하기 위해 한옥체험 한옥스테이를 경험하는데요. 한옥을 완전히 개조해서 아파트처럼 편의시설을 하기도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한옥체험을 하게 되면 벌레와 모기는 감수해야 하는데요. 이곳은 주방과 샤워실은 현대식으로 수리한 상태이고 다른 모든 시설은 그대로 보존한 상태입니다. 모기향과 모기퇴치기 등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곳 또한 오래된 고택으로 따로 또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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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충청도 여행 충남 예산 가볼만한곳 1박2일 코스 중에 첫날 코스를 모두 소개했습니다. 다음에도 2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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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초대권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직접 체험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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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가동 시간 예산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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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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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예산 황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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