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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서울역 주변의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탄생된 서울의 관광명소로 거듭난 곳을 소개합니다. 기존에 서울로 7017을 비롯해서 서울역 옥상정원이 들어서면서 도심 산책코스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기존 서울로 7017 코스에 이어 서울역 루프탑인 옥상정원을 산책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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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7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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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차량길'로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가 2017년 '사람길'로 거듭났습니다. 사람 중심 도시재생의 시작, 서울로7017입니다. 서울역 활성화와 도심 활력 확산의 서울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모델이자 신호탄이었습니다. 1970년 서울역의 동서를 가로지르며 개발 중심의 시대의 상징물로 등장했던 서울역 고가는 1990년대 말 이후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자 철거 대신 차가 아닌 사람이 오가는 보행로로 변신했습니다. 상인과 주민의 반대를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과 협치를 통해 해소한 이후 17개 연결 보행로를 통한 지역 산업 활성화와 지역 간 소통, 사람이 오가며 활기를 띠는 재생의 효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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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터미널은 서울 31개 장소를 거점으로 개인 맞춤형 서울 여행 코스를 제안합니다.

운영시간: 오전 10~19시까지

휴무일:설날.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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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서울, 서울로 만리동 입구에 있는 여행자 터미널은 '잘생겼다 서울'이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 곳입니다. 실내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고 발열 체크와 방문자 기록까지 마치고 둘러봅니다. 여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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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준비물인 필름 카메라 또는 일회용 카메라를 구매 및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본인의 성격유형(MBTI)을 알아보고 서울 여행의 가이드와 소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으로 서울 정동과 덕수궁 일대와 그 외 다양한 곳에서 기획하고 준비된 것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자원 재활용과 지역재생 사업 등 의미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는 굿즈 상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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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동 광장에서 올라 본 풍경, 서울로 7017은 17군데에서 출입이 가능합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오를 수도 있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엘리베이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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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시설로는 서울로 문화센터, 서울로 안내소, 서울로가게, 여행자 터미널 등을 구간 내 운영하고 있어 여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시홍보시설로는 장미홍보관, 목련홍보관, 정원교실, 서울로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공연문화시설로는 수국 전망대, 장미무대(장미마당), 목련무대(목련마당) 윤슬, 만리동광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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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버스킹 등 소규모 문화공연 무대입니다. 현재 색색의 장미들이 꽃을 피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화사함으로 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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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 회현동과 서울로 중림동쪽과 서울역 방면 사이에 서울역 옥상정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들어선 곳입니다. 서울역 옥상에 위치한 롯데마트와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공간에 넓게 잔디마당과 공중 화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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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옥상정원은 공중에 화분을 걸어두었는데 인공 화분이고 아래에는 실제 살아 있는 식물들을 조성했습니다. 조형물은 가운데 원형으로 되어 있어 독특한 구조물입니다. 유난히 파란 하늘 아래 식물 및 조형화분들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올라가는 길은 나선형으로 빙빙 돌아 올라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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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기능만 있었던 옛 서울 역사 옥상 공간도 녹색 공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연계된 도심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쓰이던 옛 서울 역사 옥상에 꽃과 잔디를 심어 ‘루프탑 정원’으로 꾸미고, 이를 서울로 7017과 연결하는 공중보행길이 개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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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했던 콘크리트 주차장에서 녹색 공원으로 변한 이곳 옥상 정원은, 가까이 있는 손기정 체육공원까지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걷기 좋은 길 코스입니다. 옥상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다 보면 주차장 넘어 서울 구역사 지붕도 만날 수 있고 소카 주차장도 따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옥상정원 루프탑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산책로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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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산책로 따라 거닐다 보면 다양한 식물 정원처럼 잘 가꾼 나무와 꽃들을 만납니다. 시멘트 화분 외벽에도 귀여운 그림을 그려서 탁한 느낌의 회색빛보다는 컬러풀하게 그림을 그려 놓아서 걷는 동안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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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에서 내려다보는 뷰

한쪽은 서울역에서 오가는 기차의 철로를 감상할 수 있고 한쪽은 서울역 광장과 반대편 서울 시내로 향하는 자동차길의 자동차 궤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야경 명소로 불빛 궤적은 또 다른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낮대로 밤이면 야간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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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명소

서울 중심가를 야간에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있으니 야간 산책 삼야 밤 데이트 코스로 다녀오세요. 서로 7017에서 거리 공연도 펼칩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궤적을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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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뻔한 고가도로와 자동차만 드나들던 서울역 옥상을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되면서 서울로 7017 시작점인 남대문시장부터 서울역 옥상정원을 거닐어 손기정체육공원까지 여유롭게 천천히 거닐면서 군중 속의 고독과 도심 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서울 데이트 코스는 물론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서울 도시재생 명소로 나들이 다녀오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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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을 새로 건립하면서 구)서울역사가 민자역사가 신축되면서 "문화역서울 284"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특히 1층 중앙홀에서는 공연. 전시. 이벤트. 카페 등을 위한 공간이고 층은 공연. 전시. 세미나. 회의 등을 위한 다목적 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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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문화역서울284 - 공간투어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공간투어>는 1925년 경성역을 시작으로 서울역과 문화역서울284에 이르는 옛 서울역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100년의 시간이 깃든 이야기를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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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에 다녀왔는데 밤하늘에 달빛이 부풀어 올라 보름달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역광장에는 강우규의사의 동상이 있습니다. 폭탄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19년 9월 2일 남대문역(현재의 서울역)에서 새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 3대 조선 총독에 폭탄을 던진 역사적인 독립운동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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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주변에 분산된 버스정류장을 서울역 앞 도로 중앙으로 통합하고, 이 버스정류장으로 지하철역 환승 통로를 신설 및 서울역에서 건너편 대우빌딩으로 건너갈 수 있는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공원형 대중교통 환승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공항버스를 비롯해서 서울 시티 버스도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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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승강장을 비롯해서 서울의 각 방향별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하철로 이동할 수 없는 곳이라면 이곳에서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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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외데이트 서울구경 서울로 7017, 서울역 옥상정원 루프탑 혼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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